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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불량 vs 편두통 머리가 아픈 것은 소화불량 때문일까? 10년이상 가끔 머리가 아픈 것은 소화가 안되어 머리가 아픈거라고 생각했다. 체한것 같은 느낌. 음식을 먹어도 위가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 환한 빛이 싫고, 어두운 곳이 더 편한 한쪽 머리가 묵직하게 아픈 속은 메스껍고, 온 세상이 머리아픈 것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 나중에 알았다. 편두통 증세라는걸. 요즘은 유튜브라는 좋은 매체가 있어 여러가지 건강 상식을 알 수 있다. 동영상을 하나 보다가 나와 똑같은 증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봤다. 나만 이렇게 아픈게 아니구나...위로가 되었다. 머리가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이틀동안 아픈 적도 있다. 잠을 푹 자야지만 풀리고, 왠만한 두통약은 듣지도 않는다. 약간의 전조증상(속이 답답하거나, 머리가 조금씩 아픈느낌) 초기.. 2024. 2. 22.
비염 제가 겪은 건강 극복 경험담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나이는 40대 후반으로 30년도 더 전부터 비염을 앓았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주변에 비염 환자가 많지 않아 치료법도 몰랐습니다. 지방에 있는 유명한 한의원을 찾아가 한 달 동안 코에 넣는 약을 받아와 잘 때 코에다가 분홍색의 약을 넣고 잤습니다. 한 달쯤 되는 어느 날에 코피가 쏟아지면서 혹 같은 것이 없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잠시뿐 다시 환절기가 되면 살짝 부는 바람에도 재채기하며 콧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TV에 나오는 명의를 찾아 종합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검사,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치료했지만 약을 먹으면 졸리고, 안 먹으면 콧물이 줄줄... 고등학생이라 공부는 해야겠고, 집중은 안 되고, 머리도 아프고... 어느 해인가.. 2024. 2. 13.
내분비 내분비 모든 생명체는 살아가는 도중에 많은 역경을 이겨내야만 하는데, 생물체의 생존을 위한 일이나 노력이 의식적으로도 행사 여지기는하나 그 대부분은 신경계통 및 내분비계통의 조절에 따라 무의식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생체 내에서 어떠한 신호를 몸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전달하면서 신경조직은 전화와 같이 유산적인 연결을 통하여 이를 수행하고 있으나, 내분비계통은 무작위적인 연결, 즉 도관이 없는 선에서 어떤 물질을 직접 혈액으로 분비한 후 혈류를 따라서 표적기관에 수송하여 특정한 생리학적 반응을 일으킨다. 이처럼 생성된 장소에서 혈액으로 분비되어 다른 부위에서 작용하는 화학물질을 호르몬이라 하는데, 중요한내분비샘으로는시상하부, 뇌하수체, 갑상샘, 부갑상샘, 췌장, 부신, 생식선, 태반, 장 점막 등이 .. 2024. 2. 12.
소화 생리 소화 생리 인체가 생명을 유지해 나가기 위하여 많은에너지가 필요하나체내에서 영양소를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에너지원이 필요하나체내에서 영양소를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에너지원을 음식물이란 형태로 체외로부터 위하게 된다. 그런데 음식물 중 당, 지방 및 단백질 등은 그 분자량이 크기 때문에 소화관을 통해 바로 흡수되지 못하고 단당류, 지방산, 글리세롤 및 아미노산 등 작은 분자로 분해된 후 순환계로 이동될 수 있다.이처럼음식물 중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체내로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소화라 하며, 소화된 물질이 장관을 통하여 혈액 내로 이동되는 과정을 흡수라 한다. 소화과정은 소화관의 운동과 같은 기계적 작용과 여러 가지 소화 부속선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에 의한 화학적인분해 과정에의하여 효과적으.. 2024. 2. 12.